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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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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택배기사, 우편배달원 등 이동노동자들 위한 '사랑의 얼음물'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 지난 7월부터 관내 아파트 단지내 3곳에서 '얼음쉼터'운영
- 얼음물 비취해 놓고 이동노동자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
- 7일, 화서2동 주민자치회 '얼음 쉼터' 효율성 높히기 위해 중간점검

지난 7월 22일부터 화서2동 관내 화서주공4단지아파트 3개소에는 '얼음 쉼터'가 새로 생겼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폭염이 계속 이어지자 택배기사 및 우편배달원 등 뙤약볕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시원한 '얼음 물'로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얼음 쉼터'에 얼음 물을 준비해 놓았던 것.

 

택배기사나 우편배달원 등 이동노동자들은 폭염속에서 온종일 땀흘려 일하다 화서2동에 오면 잠깐의 휴식이지만 꿀 맛 같은 얼음 물로 쌓였던 피로까지 날려 보내는 등 '얼음 쉽터'는 운영초기부터 이동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이동노동자를 위해 추진 중인 ‘얼음물 쉼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7일 중간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얼음물 비치 장소를 돌며 보관 상태, 위생 관리, 이용 편의성 등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현장에서 만난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현재 관내 3개소에서 하루 평균 100여 개의 얼음물이 소진되는 등 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들이 이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정민 화서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얼음물은 시원해야 제맛”이라며 “더위에 지친 분들이 잠시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신선하고 시원하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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