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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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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통신


카카오,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작 출간

1만 500여편 응모작 중 최종 선정된 10편, 5월부터 순차 출간
카톡 선물하기·예스24 기획전도...출간작 영상 홍보 콘텐츠 지원

 

카카오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을 도서로 출간했다. 여러 후보작 가운데 시공사, 클레이하우스 등 10개 파트너 출판사가 각 1편씩 대상작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1만 500여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1000:1의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출간 작품은 총 10편으로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김슬기, 클레이하우스) △‘고딩엄마 파란만장 인생 분투기’(차이경, 이야기장수) △‘과잉 무지개’(김용재, 자음과모음) △‘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이미진(란란), 한빛미디어) △‘사랑할수록 나의 세계는 커져간다’(김지원, 알에이치코리아) △‘장인어른께 100억 상속받기’(배장훈, 시원북스) △‘취미는 채팅이고요, 남편은 일본사람이에요’(김이람, 달) △‘타로카드 읽는 카페’(문혜정, 창비) △‘AI, 인문학에 길을 묻다’(최재운, 데이원) △‘AI는 어떻게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가’(서양수, 김영사) 등이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브런치스토리에 게재된 수많은 원작 브런치북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종이책으로 출간할 기회를 제공한다. 12회까지 누적 응모작은 6만 3000여편에 달하며, 총 336명의 수상자와 359편의 수상작이 탄생했다.


출간 기념으로 오늘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예스24에서는 역대 브런치북 수상작을 구매하면 브런치스토리 블랙 모나미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1% 북클럽’에서도 이번 출간작 10편을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소개해 나간다.


브런치스토리 관계자는 “출판 프로젝트가 올해로 12회를 맞았지만, 새로운 책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은 여전히 브런치스토리 운영에 있어 가장 뜻깊은 순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브런치 작가들의 작품 세계가 더 많은 독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새로운 작가의 탄생’이란 슬로건 하에 출간을 꿈꾸는 브런치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수상작 상금 등 카카오의 누적 지원 금액은 약 6억원을 돌파했으며, 출간 기회 및 다양한 마케팅 혜택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브런치 원작의 베스트셀러 TOP5 작품의 누적 매출액이 300억원에 달했을 뿐 아니라 매년 응모작도 급증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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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대학 총학생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시국선언 발표
전국 16개 주요 대학 총학생회가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강하게 규탄하며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6·10 민주항쟁 기념일인 10일 오후 6시, 각 대학 캠퍼스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피켓 시위를 동시에 진행한다. 대학 총학생회 시국선언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한국외대 △홍익대 △한양대 등 총 16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한다. 학생 대표들은 이번 사태를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 침해”로 규정하며, 국가기관의 관리 부실로 인해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된 점을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총학생회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기본권 침해에 대한 실효적 구제 대책 마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조개혁 △시민 참여형 독립 감시기구 설치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각 대학은 시국선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