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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홍, 첫 세미트롯 발라드 '그대가 남긴 그리움' 발표

유대영 프로듀서, 음원제작·음원 유통 등 참여

 

탤런트 겸 가수 서홍이 두 번째 싱글앨범 '그대가 남긴 그리움'을 발표했다.

 

SBS 공채 탤런트 출신 가수 서홍이 두 번째 싱글앨범 '그대가 남긴 그리움'을 발표했다. 두번째 싱글 앨범은 7월 마지막 주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음원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앞서 공개한 '속삭여줘요' 이후 두 번째 싱글 앨범이다. 이번에 발표된 '그대가 남긴 그리움'은 세미트롯 발라드 장르의 감성적인 음원이 서홍가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대가 남긴 그리움'은 유대영 프로듀스의 제안으로 서홍이 참여했으며, 서홍의 가창력을 알아본 유 프로듀서가 심혈을 기울이며 작사,작곡, 편곡 등 모두 맡았다.

 

이번 곡은 국내 최정상급 기타리스트 서창원이 가세하며 '감성 울림'을 한 단계 더 자극시켰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조화를 이루며 서홍의 호소력을 더 뚜렷하게 빛내줬다.

 

가사는 사랑을 떠나보낸 후 남겨진 그리운과 슬픔을 섬세하게 그려낸 가사가 인상 깊다. 유 프로듀서는 가사에 곡을 맞춘 것이 아닌, 곡 그대로의 풍미를 가사에 접목 시켰다는 후문이 다. 그만큼 서홍의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를 한 껏 독보이게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유 프로듀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듀스1집, 육각수 1집 등 신인 히트 제조기로 알려져왔다. 또 듀스, 백지영, 박미경, 코요테 등 편곡과 프로듀싱을 진행하며 '리믹스의 제왕'으로 이름을 떨쳤다.

 

한편, 서홍(본명 이은희)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SBS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첫발을 디뎠다. 배우 활동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무대매너를 바탕으로, 어릴 적부터의 꿈이었던 가수의 길로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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