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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아파트 악취와 배수 불량 문제 해결한 공로로 감사패

- 서수원울트라참누리파크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서수원울트라참누리파크아파트의 하수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 25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이뤄졌다.

 

유 의원은 해당 단지 내 반복되는 악취와 배수 불량 문제에 대해 현장을 수차례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해 하수관 정비 및 배수 체계 개선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조치한 바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남중경 회장은 “그간 민원을 제기해도 답보상태였던 문제가 유재광 의원님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챙겨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불편을 겪는 현장에 먼저 가보는 것이 시의원의 기본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일수록 더 빠르게, 더 세심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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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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