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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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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속보] 강선우 자진사퇴..."국민께 사죄 말씀, 성찰하며 살겠다"

여가부 후보 자격논란...여론 악화 등 이재명 정부에 부담 크게 작용한듯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관 갑질 논란 끝에 결국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여론 악화 등 이재명 정부에 부담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커지자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강선우 후보자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함께 비를 맞아주셨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을 담아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이제는 민심을 담아 한 발짝 더 나아가야 할 때"라며 강선우 후보자를 향해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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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