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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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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특별재난지역 선포·재난안전특별교부금 지급 신속하게”

“재난 예방과 빠른 피해 복구 지원하는 입법 서두르겠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그제는 충남 아산, 어제는 예산에 수해 복구 활동을 다녀왔다”며 “역대급 폭우가 할퀴고 간 자리는 그야말로 참혹 그 자체였다”고 했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수해 복구 현장 지원에 당력을 총집중하겠다”면 “정부와 함께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의 조속한 선포를 지시했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협력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안전특별교부금 지급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행안위와 농해수위, 국토위 등을 중심으로 이재민의 의견을 청취해서 실효성 높은 대책을 빠르게 마련하겠다”며 “재난 예방과 빠른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입법을 서두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난 극복에 힘을 모을 때”라면서 “재난을 정쟁으로 삼는 일은 결단코 없어야 한다. 우리가 재난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것과 관련해선 “내수와 소비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루 만에 698만명이 신청했고, 1조2722억원이 지급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특히 비수도권과 농어촌 지역에 지원금이 추가 지원된 만큼 지방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대가 큰 만큼 현장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다소 발생하고 있다. 은행에 사람 몰리고 일부 카드 회사 앱에 장애 발생했다. 소비쿠폰 사칭한 스미싱 문자 피해도 점증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민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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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