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국내


與,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시작...“경제 선순환 효과 불러올 것”

“국힘, ‘소비쿠폰 과세’라는 가짜뉴스 주장...효과적 시행에 협조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민생소비쿠폰 신청 시작과 관련해 “민생 회복의 단비가 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됐다”며 “이번 소비쿠폰은 가계 소득 지원, 소비 진작,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통해 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민생소비쿠폰은 물가 상승효과는 제한적이면서도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됐다”면서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우고, 어려움에 처한 민생에 가뭄 속 단비가 될 수 있도록 민생소비쿠폰이 정책 효과를 온전히 발휘하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국민의힘은 국민 기대와는 달리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터무니없는 우려만 쏟아내고 있다”며 “급기야 ‘소비쿠폰 과세’라는 가짜뉴스마저 주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비판했다.

 

박상혁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패하기를 바라는 것인가”라며 “무책임한 억측과 비난을 멈추고,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삼성그룹, 집중호우 이재민 위해 성금 30억 기부
삼성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3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 8곳이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 기부와 함께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임시 거주시설도 함께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마련된 구호키트 1,000세트와 거주용 쉘터 300동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호키트는 담요, 운동복, 세면도구 등 기본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는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침수 가전제품과 휴대폰에 대한 무상점검 및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해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피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 지원도 병행된다. 삼성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하고, 무이자 분할 납부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대출 이자는 최대 30%까지 감면되며, 오는 9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대출은 만기 연장 조치가 이뤄진다. 삼성은 국내외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