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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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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아워글래스 공식 모델...‘큐레이터 아이섀도우 팔레트’ 화보 공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가 배우 혜리를 국내 공식 브랜드 파트너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혜리는 이달부터 캠페인 화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워글래스의 얼굴로 활동을 시작한다.

 

아워글래스에 따르면, 혜리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윤리적 가치와 부합한다고 보고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비건 뷰티 철학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혜리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최근 글로벌 OTT 흥행작 ‘선의의 경쟁’과 중국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국내외 팬층을 넓히고 있다.

 

혜리는 아워글래스의 신제품 ‘큐레이터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팬텀 글로시밤 레드제로’를 활용한 캠페인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감각적인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특히 ‘팬텀 글로시밤 레드제로’는 동물성 성분 없이 구현된 유리알 광택의 비건 레드 컬러로,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 제품이다.

 

함께 공개된 신제품 ‘큐레이터 아이섀도우 팔레트 – 리얼리스트’는 매트, 새틴, 쉬머, 메탈릭의 4가지 제형으로 구성된 4구 뉴트럴 팔레트로, 섬세한 음영감과 입체감을 더해주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아워글래스 관계자는 “환경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혜리와의 파트너십은 비건 뷰티 철학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워글래스는 2004년 미국에서 론칭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로, 전성분 비건화 및 대체성분 개발 등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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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