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사가 지난 5월 여름 방학을 맞아 농촌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전국의 10인 이상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음료 지원 신청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코카-콜라사에 따르면, 음료 지원 신청에서 최종 선정된 25개 대학 단체에 지난 6월 말부터 각 '토레타' 20박스(박스당 24개입) 총 1만 2,000개의 제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최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서 봉사활동을 참여한 상명대학교 학생들에게 토레타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포도 포장, 감자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매진했다.
또한, 사측은 마을 경로당과 농가에 토레타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한창 무더울 8월 말까지 전국 각지의 농촌에서 진행되는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은 장시간 햇볕 아래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라며 “무더위에도 농촌 일손을 돕는 대학생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토레타!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카-콜라사의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 ‘닥터페퍼(Dr Pepper)’가 상큼한 딸기크림향을 더한 신제품 ‘닥터페퍼 제로 스트로베리크림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국내에 선보인 ‘닥터페퍼 제로’에 이어 약 3년 만에 출시되는 닥터페퍼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기존의 유니크한 맛에 딸기크림향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산뜻하고 독특한 풍미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