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
  • 구름조금강릉 2.8℃
  • 구름조금서울 -2.2℃
  • 구름조금대전 1.1℃
  • 흐림대구 1.9℃
  • 흐림울산 3.3℃
  • 구름많음광주 2.2℃
  • 흐림부산 5.3℃
  • 흐림고창 1.2℃
  • 흐림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2.2℃
  • 구름많음보은 0.1℃
  • 구름많음금산 0.3℃
  • 흐림강진군 2.8℃
  • 흐림경주시 2.3℃
  • 흐림거제 5.7℃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메뉴

경인뉴스


수원시 원천동 지역내 위기가구에 대해 적극 대처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위기가구 발굴 위한 MOU 체결
-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위해 시립원천동어린이집, 아주대대학로상인회와 업무협약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이 지역내 위기가구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위해 시립원천동어린이집, 아주대대학로상인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립원천동어린이집, 아주대대학로상인회 등 지역내 기관이 공조체제를 갖춰 상호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가구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계해 확인 및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협의체의 위원이시기도 한 윤재춘, 이미선 위원님은 평소에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물품 등 많은 자원을 연계해 주시고 계시다"며"이번 MOU를 통해 위기이웃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존재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경로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연계시키는데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