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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여의나루역 화재로 3.3억 재산피해...교통공사, 방화범에 구상권 청구

서울종합방재센터, 지하철 1량 일부 소실

 

 

지난 5월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내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인한 재산 피해가 약 3억3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종합방재센터가 6월 1일 공개한 일일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지하철 차량 1량이 일부 불에 탔고, 인접한 2량에는 그을음이 남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전체 재산 피해 규모를 3억3천만원으로 산정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방화를 저지른 용의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및 구상권 행사 등 민사상 조치 검토에 착수했으며, 화재 당시 객실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달되지 않았던 점에 대해서는 기술적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방화 용의자를 포함해 총 23명이 연기에 노출되어 병원 치료를 받았고, 129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체포된 방화범에 대해 빠르면 6월 1일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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