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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하절기 맞아 방역소독반 및 환경위생과 직원들 사기 높히기 위한 격려 오찬회

- 수원시 영통구, 영통구 보건소 방역소독반·환경위생과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

하절기를 맞아 비상체제에 들어간 영통구 보건소 방역소독반과 환경위생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가 펼쳐져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28일,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방역 및 위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영통구보건소 방역소독반과 환경위생과 직원 등에 대한 오찬 감담회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을 앞두고 방역 및 위생관리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내 식당에서 열린 오찬 감담회에는 영통구보건소 방역소독반과 환경위생과 직원 등 21명이 자리를 함께 했고 박사승 구청장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근무 여건 개선과 효율적인 업무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제 현장의 상황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보건소 방역소독반은 총 3개반, 14명으로 편성되어 있고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방제 활동을 관내 12개 동 전역에서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하절기 영통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광교 호수공원, 영흥숲공원 등 중점관리 지역에는 별도 인력을 배치해 유충 단계부터 서식지 관리를 강화하는 등 집중적인 방제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영통구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유지되고 있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근무 환경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일선 직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방역·위생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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