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8.2℃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6.7℃
  • 맑음제주 9.8℃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19일 목요일

메뉴

국내


정권 바뀌어도 '원전' 그대로?...이언주 의원 "모든 에너지에 투자해야"

현 정부 원전 정책 새 정권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 보여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전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갖고 있음을 밝혔다. 만에 하나 정권이 바뀌게 되더라도 원전 정책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음을 엿볼 수 있는 자세 변화였다. 

 

민주당 경제상황점검단장인 이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한 에너지믹스(원자력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화석연료 등의 발전 비중 조정) 대책 간담회’를 마친 후 “(탈원전을 강조했던)문재인 정부 때와 상황이 다르다. 원전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에 대해 다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임 문재인 정부는 적극적인 탈원전 정책을 했다. 한국의 원전 산업이 고사 위기에 몰릴 정도로 심한 압박을 가했다. 

 

윤석열 정부는 이와는 정반대 행보를 보였다. 

 

원전을 새로운 먹거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재생에너지 중심의 RE100에 대응해 원전이 중심이 된 탈탄소 정책인 CF연합을 전 세계에 제안했고 체코 원전 수주 등 국제적인 원전 수출에도 열을 올렸다. 

 

윤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이 다시 민주당으로 넘어가게 되면 이같은 원전 정책이 또 한 번 뒤집힐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의원은 “그 당시(문재인 정부)에 후쿠시마 사고도 있었고 민감했었다. 이제는 원전은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 했다.

 

이어 “지금은 전력 수요가 급증했고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에너지경쟁력이 산업경쟁력으로 직결되는 환경 속에서 우리는 심각한 글로벌 경쟁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모든 에너지에 대해 다 투자해야 한다”고 원전에 힘을 실어 줬다.  

 

여기에 덧붙여 “원전과 재생에너지, 그것을 보완하는 액화천연가스(LNG)까지도 포트폴리오를 분산해 산업경쟁력을 극대화해야 한다. 원전을 특별히 터부시할 필요는 없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고립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에너지 안보도 중요하다. 국민이 우려하는 정전이 와서도 안 되고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에 문제가 있어도 안 된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보여준 원전의 안전성 규제는 확실히 하면서 산업경쟁력도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너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경기 시흥 아동학대 사망 사건...발생 6년 만에 친모 체포
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진범이 사건 발생 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이번 사건은 2020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에서 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다. 딸이 목숨을 잃을 당시 시신을 안산 단원구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남성이 최근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건은 장기간 미제로 남아 사회적 공분을 샀던 아동학대 범죄였다. 이번 체포 소식은 우리나라 아동보호제도의 허점을 다시금 드러내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30대 친모 A씨와 남성 B씨를 아동학대치사 및 시신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당시 아동의 사망 원인과 유기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장기간 수사 공백이 발생한 이유와 관련해 내부적으로도 점검에 나섰다. 사건은 2020년 여름에 경기 시흥 정왕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세 살이던 피해 아동은 지속적인 학대 끝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가 숨진 이후 친모와 남성은 아이의 시신을 안산 단원구의 한 야산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당시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명확한 증거 확보에 실패하면서 사건은 장기간 미제로 남았다. 시간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