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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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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 추진한다

- 20일 오후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 이진우 기자 주제 강연,전문가 발표,이재준 시장 주재 토론으로 진행
- 수원시 소상공인,기업인,공직자,시의원,언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민생경제 회복 방안 논의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토론회가 열린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 소상공인, 기업인, 공직자, 시의원, 언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에 놓인 민생경제를 회복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는 이진우 기자(삼프로 TV 부대표)의 주제 강연으로 시작된다. 강연 주제는 ‘민생경제 동향과 지방정부 역할’이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수원시 정책 대응’(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대안 제언’(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토론을 주재하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12일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12월 18일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 ▲지역 일자리 예산 증액 편성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 강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대책을 발표했다.

 

비상대책 간담회 후속 조치로 마련한 이날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소비 심리가 위축돼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환율이 폭등해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날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상공회의소·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수원시상인연합회·(사)경기언론인클럽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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