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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영통구 여성축구단 선수들 의료지원 위해 이안한방병원 나섰다

- 이안한방병원과 영통구 여성축구단, 의료지원 협약으로 ‘든든한 동행’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 선수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지역내 한방병원이 나섰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영통구청 및 영통구 여성축구단, 이안한방병원(병원장 남승우)은 영통구 여성축구단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통구 관내인 매탄동에 소재한 이안한방병원은 선수들의 체력 관리 및 부상 예방, 재활을 위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

 

영통구 여성축구단 관계자는 “한방병원의 이같은 지원을 통해 선수들은 안전과 건강을 보장받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의료혜택을 넘어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남승우 이안한방병원 수원점 원장은 “스포츠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상징하는 중요한 활동중에 하나”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더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대상 양·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민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안한방병원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고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 영통구 여성 축구단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한방병원, 영통구 및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의료지원 협약을 계기로 축구단의 성장뿐만 아니라 영통구의 생활체육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난 2004년 9월 창단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현재 29명의 선수들이 왕성하게 경기를 펼치며 영통구를 널리 알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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