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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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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비상 의원총회 참석하는 박찬대

“법집행 방해하는 자들 모두 현행범으로 체포하라”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 본청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내란수괴 체포구속”이라 피켓팅하며 구호를 외쳤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 직속기구 경호처를 해체하고 다른 나라처럼 경호업무를 타 기관으로 이관해야 한다”며  “온 나라가 무법천지가 됐다. 법집행을 방해하는 자들은 모두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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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김건희, 국정 개입 사실 확인”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9일 180일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한 결과 김 여사가 수수한 금품이 3억7000여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이날 최종 수사 결과 발표에서 “대통령 배우자가 국민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장막 뒤에서 불법적으로 국정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했다.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가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씨, 김상민 전 부장검사, 국민의힘 김기현 부부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확인했다. 대통령의 권력을 등에 업은 영부인의 지위를 이용해 각종 청탁과 함께 사익을 챙겼다는 것이다. 김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은 배우자의 이와 같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금품수수 사실이 있었음에도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부인하고 있으나, 이를 쉽게 믿긴 어렵다”고 했다. 다만, “현 단계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이를 알았다고 볼 직접적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돼 불가피하게 김 여사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고 부연했다. 김 특검보는 이어 윤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