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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회 앞 국회대로 통제...성난 시민들 “윤석열 탄핵” 외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들이  7일 국회 앞으로 모여들었다.

 

시민들은 “윤석열을 체포하라” “대통령을 탄핵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군중들이 늘어나자 경찰은 국회 앞 국회 도로를 막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을 통제했다. 집회 인파가 몰리며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표결 종료 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 및 행진을 시작했다. 앞서 경찰에 접수된 집회 신고 인원은 20만명으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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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일 만에 땅 밟은 김형수...‘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타결
김형수 금속노조 거통고지회 지회장이 97일 만에 고공농성을 마치고 땅으로 내려왔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환영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언주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타결 환영”고 밝혔고 진보당 의원단 역시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에 함께했다. 한화오션 하청 노사는 지난 17일에 2024년 단체교섭 의견 접근을 이뤘고,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19일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쳤다. 투표를 거친 뒤 이날 한화오션 하청 노사는 고공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 정혜경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스카이 차에 올라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과 오후 2시 32분께 고공에서 내려왔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이날 “대한민국의 많은 노동자들이 고공으로,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 두번이나 노조법 2·3조 공동대표로 발의했다”며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진짜사장 교섭법, 노란봉투법, 노조법 2·3조 반드시 통과시켜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전종덕 의원은 “늦어도 너무 늦었다. 그래도 97일 차, 오늘 내려오 돼 다행”이라며 “아직 고공농성을 하는 세종호텔 고진수 지부장, 한국옵티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