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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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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홍, 8일 ‘한스타 연예인 리그’ 시구

 

배우 겸 가수 서홍이 오는 8일(월) 오후 9시 30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리는 ‘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리그’ 조마조마 대 인터미션 경기에서 시구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배우 정보석이 단장으로 있는 조마조마와 배우 오만석이 이끄는 인터미션의 맞대결로, 야구 팬과 연예계 관계자들의 기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서홍의 시구와 응원이 경기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서홍은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출신으로, SBS 톱탤런트 선발대회 은상·특별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드라마 ‘미쓰 아줌마’, ‘맛있는 인생’, ‘장옥정’ 등 출연하며 많은 팬들에게 입지를 다져왔다. 서홍은 작년부터 트로트 가수로 첫 선을 보이며, 왕성한 활동에 대중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느 2024년 3월 첫 싱글 '속삭여줘요'로 정식 가수 데뷔 무대를 장식한 데 이어, 올해 7월 신곡 '그대가 남긴 그리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신곡은 유대영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아 서홍만의 신명나는 보이스와 음악적 감각을 높이며 완성도를 선보였다. 또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연주와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더해져 서홍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을 엿보이게 선사했다.

 

서홍은 신곡 '그대가남긴그리움'에 대해 “가을 바람이 스며드는 순간, 더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올 곡”이라며 "이별과 사랑의 기억을 안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줄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콘서트와 방송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구에 대한 질문에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음악 무대뿐만 아니라 야구장에서의 추억 또한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리그는 고양특례시와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연예인 스포츠 이벤트로, 총 11개 연예인 팀이 참가해 매주 월요일 저녁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치러지고 있다.

 

19주차 경기는 8일 오후 7시부터 고양특례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다. 1경기에선 공놀이야(감독 정욱)와 BMB(감독 이종혁)가, 2경기에선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 조마조마(단장 정보석)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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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김용현 등 ‘일반이적 혐의’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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