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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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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후라'에 컵라면 50박스 싣고 불우 이웃에 지원

- 수원보라매가족봉사단,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취약계층에 컵라면 50박스 후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1일 수원 보라매가족봉사단이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5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22일 밝혔다.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마을 주민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컵라면 50박스를 기부한 것이다.

 

봉사단의 온기가 그득 담긴 컵라면은 한부모가정, 저소득 노인 가정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오남칠 수원보라매가족봉사단 단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주민들의 마음도 추울 것 같다.”라며 “저희의 봉사활동이 소소하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덥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 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울려 퍼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공군전우회 봉사모임으로 수원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지원을 하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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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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