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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김재연 “무면허 음주운전자 尹, 권좌에서 끌어내리자”

“국민 명령만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끝장”
“이번 겨울, 국민이 주인되는 새 역사 써질 것”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전국순회 2일차인 8일 “이 나라가 자동차라면 우린 운전할 자격조차 없는 무면허 음주운전자와 조수석의 김건희 씨가 핸들을 조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재연 대표는 이날 저녁 창원시청 앞 한서빌딩 광장에서 열린 ‘경남시민 촛불대행진’에서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명령만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끝낼 수 있다”며 “2016년 겨울부터 몇 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의 힘을 다시 모아 무도한 정권을 권좌에서 끌어내리자”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김건희 특검 촉구 경남기자회견’에서도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둘러싼 온갖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검찰소환 조사하기까지 무려 11개월이 걸렸다”며 “명태균 게이트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것은 오직 ‘김건희 특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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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일 만에 땅 밟은 김형수...‘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타결
김형수 금속노조 거통고지회 지회장이 97일 만에 고공농성을 마치고 땅으로 내려왔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환영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언주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타결을 환영한다”고 밝혔고, 진보당 의원단 역시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에 함께했다. 한화오션 하청 노사는 지난 17일에 2024년 단체교섭 의견 접근을 이뤘고,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19일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쳤다. 투표를 거친 뒤 이날 한화오션 하청 노사는 고공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 정혜경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스카이 차에 올라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과 오후 2시 32분께 고공에서 내려왔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이날 “대한민국의 많은 노동자들이 고공으로,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 두번이나 노조법 2·3조 공동대표로 발의했다”며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진짜사장 교섭법, 노란봉투법, 노조법 2·3조 반드시 통과시켜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전종덕 의원은 “늦어도 너무 늦었다. 그래도 97일 차, 오늘 내려오 돼 다행”이라며 “아직 고공농성을 하는 세종호텔 고진수 지부장,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