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메뉴

국내


“일국의 대통령·여사에 담판 짓듯이..." 토끼몰이에 빗댄 친윤 강명구

한동훈 향해선 “혼자 가시지 말고, 함께 가시길”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사과와 관련해 “일국의 대통령·여사에게 우리가 토끼몰이 작전하듯, 담판 짓듯이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100일을 맞는 한동훈 대표를 향해선 “혼자 가시지 말고, 함께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강명구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인터뷰에서 한 대표가 최근 강조하는 ‘강강약약’과 관련해 “사자성어는 아닌 거 같고 인터넷 신조어 같은데, 보수정치의 가치를 얘기하신 건 아닌 거 같고 애티튜드, 태도를 이야기 하신 거 같다”고 말했다.

 

또, 강 의원은 친한계와 친윤계가 당내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특별감찰관 문제는 공개 의원총회 사안이 아닌,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상의하면 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여기 우리 당 내부에 계시는 분들께서 이것(특별감찰관)을 반대하실 분 계실까. 반대할 사람 없을 것”이라며 “지금 일부 분열을 조장하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의 말은 ‘용산이 반대하고 있다’, ‘친윤이 반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와 관련해서도 “개인적인 문제가 있거나 공직 비위가 있는 분이라면 과감하게 문제제기해야 한다”면서도 “여사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나쁜 수법, 정치 공세와 똑같다”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여당 당대표께서 대통령께 말씀드리는 인적쇄신안이 5급, 3급 행정관이 돼서야 되겠나”라며 “총리를 바꾸든지, 장관을 바꾸든지, 비서실장과 수석들을 바꿔야 하는데 너무 지엽적인 문제”라고 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남도미식의 세계화 이끈다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최근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류 열풍 을 이끌고 있다. ‘2023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음식’이 한국 문화콘텐츠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로 꼽혔다. 단순히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 이외에도 역사적·문화적·정서적인 측면까지 관심이 확대되면서, 한식은 그야말로 세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식의 대표, 한식의 뿌리는 어디인가. 답을 찾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 않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맛의 고장’을 묻는다면 심중팔구 전라남도를 꼽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손맛과 정성 가득한 맛의 본고장, 청정바 다와 황금들녘이 키워낸 산해진미의 천국, 그곳은 누가 뭐래도 단연 전라남도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로 컬미식 33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종(목포 홍어, 여수 갯장어, 담양 떡갈비, 무안 낙지, 완도 전복·김)의 남도미식이 선정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식 품명인 81명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명이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는 명실상부 K-미식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최초 미식 테마 정부 승인 박람회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