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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나경원, 명태균 연관 정치인 포함에 “명백한 허위사실”

나 의원 “명에게 어떤 형태든 여론조사 의뢰한 적 없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어제(21일) “강혜경이 명태균 거래 리스트라고 공개한 정치인 명단에 내 이름을 포함,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명에게 어떤 형태든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 없다”면서 “오히려 명의 주장에 의하면 21년 서울시장경선과 당대표 경선에서 명에 의해 피해를 입은 후보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강혜경 씨는 어제(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김 여사가 줬다고 했다. 강 씨 측은 이날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와 연관된 인사들이라며 정치권 인사 27명 명단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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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일 만에 땅 밟은 김형수...‘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타결
김형수 금속노조 거통고지회 지회장이 97일 만에 고공농성을 마치고 땅으로 내려왔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환영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언주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타결을 환영한다”고 밝혔고, 진보당 의원단 역시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에 함께했다. 한화오션 하청 노사는 지난 17일에 2024년 단체교섭 의견 접근을 이뤘고,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19일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쳤다. 투표를 거친 뒤 이날 한화오션 하청 노사는 고공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 정혜경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스카이 차에 올라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과 오후 2시 32분께 고공에서 내려왔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이날 “대한민국의 많은 노동자들이 고공으로,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 두번이나 노조법 2·3조 공동대표로 발의했다”며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진짜사장 교섭법, 노란봉투법, 노조법 2·3조 반드시 통과시켜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전종덕 의원은 “늦어도 너무 늦었다. 그래도 97일 차, 오늘 내려오 돼 다행”이라며 “아직 고공농성을 하는 세종호텔 고진수 지부장,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