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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尹대통령·韓대표,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만남

‘김 여사’ 둘러싼 여러 의혹과 해법 주로 논의될 듯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만남을 시작했다. 지난달 말 한 대표가 독대를 요청한 지 한 달 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이 오후 4시 54분쯤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당초 대통령과의 독대를 건의했으나 면담 자리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면담에서는 김건희 여사를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의혹과 해법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명태균 의혹 선제 대응과 의대 증원 유연화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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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일 만에 땅 밟은 김형수...‘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타결
김형수 금속노조 거통고지회 지회장이 97일 만에 고공농성을 마치고 땅으로 내려왔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환영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언주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타결을 환영한다”고 밝혔고, 진보당 의원단 역시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에 함께했다. 한화오션 하청 노사는 지난 17일에 2024년 단체교섭 의견 접근을 이뤘고,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19일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쳤다. 투표를 거친 뒤 이날 한화오션 하청 노사는 고공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 정혜경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스카이 차에 올라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과 오후 2시 32분께 고공에서 내려왔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이날 “대한민국의 많은 노동자들이 고공으로,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 두번이나 노조법 2·3조 공동대표로 발의했다”며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진짜사장 교섭법, 노란봉투법, 노조법 2·3조 반드시 통과시켜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전종덕 의원은 “늦어도 너무 늦었다. 그래도 97일 차, 오늘 내려오 돼 다행”이라며 “아직 고공농성을 하는 세종호텔 고진수 지부장,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