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7℃
  • 맑음강릉 18.9℃
  • 맑음서울 22.5℃
  • 맑음대전 21.7℃
  • 맑음대구 20.3℃
  • 맑음울산 20.4℃
  • 구름많음광주 24.6℃
  • 맑음부산 22.3℃
  • 맑음고창 20.5℃
  • 맑음제주 24.1℃
  • 맑음강화 19.6℃
  • 맑음보은 18.2℃
  • 맑음금산 18.3℃
  • 구름많음강진군 22.1℃
  • 맑음경주시 19.6℃
  • 맑음거제 22.2℃
기상청 제공

2026년 09월 08일 화요일

메뉴

기후경제


폭염 절정에 '총수요 102GW' 사상 최대치 찍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총수요 기준' 전기사용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2∼3시 전력시장 안팎 수요를 합친 총수요는 역대 최대인 102.327GW(기가와트)로 기존 최대인 작년 8월 7일(100.571GW)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총수요란 공식 집계되는 전력시장 내 수요에 태양광이 대부분인 한전 직접구매계약(PPA), 소규모 자가용 태양광 발전 등 전력시장 밖 수요까지 모두 합친 것을 말한다.

 

전날 총수요가 최대에 달한 시점에 태양광 발전 출력은 17.924GW로 전체 전력 공급의 17.5%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됐다. 총수요 역대 최대치 경신에는 지속되는 무더위의 영향이 컸다.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최고 기온은 34.1도까지 올랐다. 간밤까지 서울에서는 23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냉방과 전기차 충전 등 일상생활용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등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국내 전기 사용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1987년에만 해도 국내 최대전력은 10GW에 불과했다. 2007년 7월 최대전력은 약 58GW로 다섯배 이상으로 늘어났고, 다시 16년 만인 작년에는 두배 수준인 100GW로 증가했다.

 

급속도록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오는 2050년 무렵 새로 건설되는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에는 10GW 이상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수도권 전체 전력 수요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총괄위원회는 지난 5월 11차 전기본 초안을 공개하면서 인공지능(AI) 확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2038년까지 16.7GW의 전력수요 추가 요인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배종호 국방홍보원장 진행 KFN TV '국민멘토와의 대화' 화제
국방홍보원 KFN TV의 특별기획 ‘국민멘토와의 대화’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방송에 이어 두번째 대담에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초청되어 대담을 나눴다. 엄 대장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16좌 완등에 모두 성공한 산악인으로, 현재는 네팔 오지에 20개의 학교를 건립하며 현지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85년부터 40년 넘게 네팔과 인연을 맺어온 엄홍길 대장은 최근 발생한 네팔 대홍수 참사에 깊은 아픔을 전했다. 엄 대장은 "제2의 네팔 대홍수 사태를 막기 위해 네팔 당국의 자체적인 노력뿐 아니라, 국제 사회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해군 특수전부대 UDT 출신인 엄 대장은 "군 복무 시절의 혹독한 훈련이 세계적인 산악 기록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히며 "군 생활은 결코 낭비되는 시간이 아니며, 인생의 강력한 사회적 자산을 쌓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국민 멘토와의 대화'는 KFN이 우리 사회 저명인사들과의 대담을 통해 '멘토들의 철학과 가치'를 장병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대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배종호 국방홍보원장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