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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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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단독] 하리수, 24주년 데뷔 기념 '예지몽'·'됐거든' 동시 발표

데뷔 24주년 기념 싱글앨범 발표...첫 트로트 댄스 선보여
"늘 밝은 하리수 되겠다"...대중·팬들 소통 위해 '틱톡커' 활동
온라인서 '데뷔 24주년 기념회' 팬들과 함께 축하 나눠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 기념으로 대중과 팬들을 위해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인사말을

공개했다.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새로운 싱글앨범 '애지몽(愛知夢)', 트로트 댄스 '됐거든' 2곡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리수는 이번 앨범 ‘애지몽’은 사랑(愛), 기억(知), 꿈(夢) 세 글자를 엮어낸 한 편의 시와 같다며 한 사람을 향한 끝나지 않는 그리움을 담아냈다고 메세지를 통해 본지에 밝혔다.

 

그녀는 대금과 피아노의 조합과 스트링이 어우러진 애절한 발라드 곡이라 설명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이번 앨범은 간주에서 흐르는 대금 선율이 마치 이별의 긴 순간처럼 애절함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가사는 떠나간 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보고싶다 백 번 외치면"으로 시작해 "문을 열고 다음 생은 눈물 주지 말아요”라는 마지막 기도로 마무리된다. 꿈에서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 애틋한 마음이 곡 전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곡은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명품 콤비, 작사가 최비룡과 작곡가 최고야가 하리수의 목소리를 위해 조화를 이루어 탄생했다. 단순한 슬픔을 넘어, 기억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세밀히 포착한 가사와 담백하면서도 절제된 멜로디는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 하리수는 데뷔 24주년 기념으로 댄스 트로트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아티스트이자 트로트 여왕으로 거듭난 하리수가 이번엔 기존의 트로트 감성을 뒤흔드는 댄스 트로트 싱글 ‘됐거든’ 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됐거든’은 하리수가 트로트 장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댄스 넘버로, 신디사이저 기반의 하우스 리듬 위에 중독성 강한 훅과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트로트 특유의 감성과 댄스의 리듬감이 절묘하게 믹스되어 하리수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해냈다.

 

가사 중 "됐거든요? 알거든요?"곡의 후렴구는 누구나 한 번쯤 따라하고 싶을 만큼 입에 착 감기는 리듬과 가사로자연스럽게 일상 속 흥을 끌어내고 있다. 쇼츠나 릴스 영상 속에서 귀에 익은 멜로디로 다가올 수 있는 매력을 지녔다.

 

됐거든 이라는 가사는 사랑에 있어 냉소적이지만 사실은 설렘에 휘청이는 여자의 심리를유쾌하고 도발적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하리수 특유의 카리스마와 위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 곡은 작사가 최비룡, 작곡가 최고야가함께호흡을 맞추며 하리수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곡으로, 트로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하리수는 이번 앨범에 대해"데뷔 24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발라드와 트로트 댄스를 함께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데뷔 24주년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부족함에도 지금껏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며 "새로운 신곡은 함께하는 모든 분들과 팬들께 바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웃음을 함께하고 대중들과 팬들께 소통하며 더 활기차고 더 새로운 모습으로 항상 밝은 하리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앨범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서 아낌없이 격려를 받으며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작사가 최비룡님, 작곡가 최고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의 역량이 헛 되지 않도록 이번 앨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하리수의 존재감은 이미 대중에게 더 넓은 영역으로 확산됐다. 많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인정 받아온 도전의 길 위에서 그녀가 쌓아온 음악적 실력을 넘어, 음악인의 '섹시 마인드'를 인지 시켜왔다. 이젠 스스럼 없이 새로운 '트로트 댄스'의 장을 열고 있다.

 

한편 하리수는 2001년 화장품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각 방송 프로그램, 라디오,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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