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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일본 후쿠이시 청소년 대표단과 수원지역 청소년 교류 넓힌다

- 일본 후쿠이시 청소년 대표단, 수원시 방문해 수원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 수원시, 국제우호도시 후쿠이시의 청소년 초청해 문화교류프로그램 진행

일본 후쿠이시 청소년 대표단과 수원지역 청소년들이 문화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 청소년 대표단이 수원시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수원에 도착한 후쿠이시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부터 수원의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문화체험에 참여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홈스테이는 수원시 중학생 가정 5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19~20일에는 일월수목원, 에버랜드를 탐방하고, 한지공예·사물놀이 등 문화체험을 했다.

 

21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새빛민원실에서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과 이야기를 나눈 후 동성중학교 등을 방문해 수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연무대 국궁체험, 화성어차 탑승, 화성행궁 탐방,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케이팝 수업 등 수원시가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후쿠이시의 청소년 대표단은 오는 23일 환송식을 마지막으로 수원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우호도시 체결 후 활발하게 청소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포함해 총 11회에 걸쳐 청소년 교류를 해 많은 성과들을 이뤄냈다.

 

수원시 하현승 청년청소년과장은 “우호를 맺은 23년의 역사에서 그동안 많은 발전들이 이뤄졌는데 수원시와 후쿠이시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교류가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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