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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서삼석 선거사무소 개소...영암·무안·신안 주민 2500여 명 참석

- 김진표 국회의장 , 홍익표 원내대표 , 정청래 최고위원 등 축하 인사 전해

- 농수축산업 종사자 및 각계 사회단체 , 정책 제안서 전달

- 지방소멸 대응 및 농어업 최저가격보장제 등 주요공약 발표

- “ 정권심판과 지역발전 위해 마무리 잘 할 것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예비후보(영암·무안·신안)가 9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수축산업 종사자 및 여성 농어업인, 청년·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를 비롯한 영암, 무안, 신안 군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서삼석 의원은 언제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의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고 전했으며,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도 영상을 통해 “(서삼석 예비후보가) 초심의 마음으로 열심히 뛰는 진심과 열정이 많은 분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봄을 서삼석 후보와 함께 되찾아 주시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힘을 보탰다.

 

이날 개소식 사회는 서삼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병도 예비후보가 맡았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주는 메시지는 너무나 중요하고 간절하다"며 "그 간절함의 끝은 지역발전이고, 정권심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그 일을 이뤄낼 유일한 후보는 서삼석 예비후보 밖에 없다"며 "우리 지역의 힘 있고 능력 있는 3선 의원을 만들어낸다면 지역에서 필요한 일들이 꼭 해결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지지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농수축산림인을 비롯한 노인·청년·여성 등 사회단체는 ▲농산물 가격 안전망 강화 ▲어업인 후계자 지원정책자금 제도개선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청년 정책 참여 확대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실효적 지위 확보 ▲다자녀가정 복지 혜택 확대 등의 정책 제안서를 서삼석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서삼석 예비후보는 영암군·무안군·신안군의 미래비전을 위한 대표 공약으로 ▲지방소멸 3+1법 보완 입법 ▲농어업 최저가격보장제 도입 ▲차질 없는 지역발전 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

 

서삼석 예비후보는 "지난 6년 동안 군민께서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현재 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짓고 지역과 인구소멸위기에 있는 농산어촌을 회생시키기 위해 보완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선 국회의원인 서삼석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원내부대표(예산), 수석사무부총장 등 주요 당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암, 무안, 신안의 현안 사업 예산 확보와 2024년 전남 국비 예산 9조원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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