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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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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IBK콘텐츠펀드, 국내 첫‘영화 부가판권 투자’성사

영화 5편 케이블·IPTV·위성·DVD 등 ‘2차 판권’에 10억 투자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최근 IBK캐피탈과 공동 조성한 100억원 규모의 ‘IBK콘텐츠펀드’가 국내·외 영화 5편을 대상으로 극장 상영 이후의 ‘부가판권’ 유통에 10억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부가판권’이란, 영화가 극장에 상영된 이후 케이블TV와 IPTV, 인터넷, 모바일, 위성방송, DVD 등 다른 채널로의 2차 유통 배급권을 말하며, 국내 금융권에서 부가판권에 대한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IBK콘텐츠펀드’가 첫 투자 대상으로 선정한 작품은 지난달 개봉한 국내 영화 ‘좋은 친구들’과 기존에 개봉했던 외화 ‘4월 이야기’ 등 5편으로, 모두 부가판권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중소형 작품들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투자로 경쟁력 있는 중소형 배급사를 지원함으로써 부가판권 시장 활성화와 함께 영상물 제작환경 개선 등의 선순환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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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