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1.9℃
  • 맑음서울 3.6℃
  • 구름많음대전 4.6℃
  • 구름조금대구 2.5℃
  • 흐림울산 3.4℃
  • 구름조금광주 4.6℃
  • 구름조금부산 5.4℃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11.5℃
  • 구름많음강화 1.1℃
  • 구름많음보은 3.1℃
  • 구름많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6.5℃
  • 구름많음경주시 1.2℃
  • 구름조금거제 4.3℃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메뉴

정치


서동용, 출마 선언..."서민과 중산층에 힘이 되는 복지 펼치겠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8일 오후 2시 광양시 새마을금고 광양읍 MG 갤러리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서동용 의원은 "‘오직 민생! 강한 민주당’을 슬로건으로 지역을 더 크게 키우겠다"며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순천·광양·곡성·구례를 기존 산업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전남 동부의 뜨거운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그러면서 "특히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 지정과 동호안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통해 광양시를 국내 최고 첨단산업 전략기지로 육성, 국내 최초 스마트항만이 건설될 광양항을 최고의 

해양산업클러스터로 만들겠다"며 "광양만권을 친환경 수소도시로 변화시키고 광양만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탄소중립 친환경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어 "지난 2019년 시작한 광양‧곡성‧구례 연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동호안 부지의 수십 년 된 규제 해소와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사업 유치, 지역 현안인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석탄밀폐화, 원료공장 야드관리 등 환경오염 저감 사업을 진행한 능력을 발판으로 지역의 활력이 되는 새로운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양극화 및 불공정, 그리고 지방소멸 위기를 마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며 지방소멸 저지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청년과 노동자의 노력이 충분히 보상받는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 주거불안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온동네초등돌봄 실시, 월 20만원 대학기숙사 도입, 경로당 어르신 주 5일 점심제공 등의 복지정책을 내걸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여순유족회 등과 함께 우산공원 10.19 여순사건 추모비 헌화를 예비후보 첫 일정으로 시작한 서 의원은 현장 일정으로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 등 을 소화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순천·광양·곡성·구례 주민들과 서동용 예비후보 지지자, 언론사 관계자, 기초·광역의원, 캠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