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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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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계획 가시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복합청사 건축기획 주민설명회 개최
김기배 팔달구청장 “주민들의 요청사항 충분히 반영해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매교동은 지난 1949년 8월15일 매교동과 교동으로 시작했다.  이어 1963년 1월1일 매교동으로 합쳐진이후 지금에 이르고 있다. 매교동에는 현재 2천200여 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매교동 청사는 재건축 지역에 들어가 있어 현재는 임시청사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기존 매교동사무소 부지에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가 동민들을 위해 지난 22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매교동 복합청사 건립 건축기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도의원, 매교동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비콘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정동훈 대표의 기획안 설명 후 김기배 팔달구청장과 주민들과의 질의응답과 의견교류가 이어졌다.

 

기획안 내용은 ▶체육시설(수영장)▶복지시설(보육시설,외국인센터)▶공공업무시설(동청사) 등의 시설배치안과 공사전 부지 활용방안도 제시됐다. 팔달구청은 공사 전까지 해당부지에 계절꽃밭과 산책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여러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청사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매교동 복합청사는 대지면적 4,791㎡의 부지에 연면적 약 7,000㎡ 규모로 계획할 예정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설계공모 등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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