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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다놀자! 파주페스타’

오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토요상설행사 운영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다놀자! 파주페스타’를 개최한다. 단, 추석연휴인 30일은 제외, 10월 21일과 28일은 별도 행사가 열린다.

 

영국의 ‘라이마을’을 모델로 건축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도민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체험, 미래교육체험,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와 에어바운스, 영어 뮤지컬을 비롯해 도예, 공예, 쿠키만들기, 자원순환, 캘리그라피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길거리 예술체험 프로그램, 원어민 홈베이킹 교육, K-POP 댄스 수업 등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등 세부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태훈 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도민의 공간이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시설”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도민이 방문해 문화와 여가의 기회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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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수진·박홍배 의원과 진보당 전종덕 의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의료원 노동자 임금체불 사태 즉각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0일에 발생한 보건의료노조 소속 지방의료원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별로는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에서 지급돼야 할 상여금 중 80%인 약 10억 9천만원의 임금이 체불됐고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에서는 상여금 전체 약 3억 5천만원, 강원도 속초의료원에서도 상여금 약 3억 2천만원, 부산의료원에서도 약 16억 6천만원이 체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더해 기존에 해소되지 않은 수당과 급여 등 누적된 체불임금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경기도의료원 등 급여일 직전 간신히 임금체불을 막은 사업장들도 있어 이 위기가 일시적 상황이 아니라 하반기에도 전국적으로 계속해서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국가가 해야 할 공공의료의 책무를 수행하는 지방의료원 노동자들에게 자부심과 명예는커녕, 생존율 위협하는 체불임금 사태에 직민케 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행태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