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수원 우만3단지 취약계층 세대 방역·소독 지원

31일, 주택관리공단 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방역소독 지원협약’체결

수원지역내 취약계층이 모여사는 아파트에 대한 방역소독이 추진된다.

 

▲협약식 모습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 제공>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원 우만3단지의 방역·소독을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팔달구보건소와 주택관리공단 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오늘(31일)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방역소독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우만3단지 세대 내 위생해충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감염취약세대를 선정한 후 팔달구보건소에 연계한다.

 

팔달구보건소는 위생해충 발생 현황에 따라 방역 약품을 지원하고 방역이 필요하면 보건소·동 방역소독반이 출동해 방역을 추진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주거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00여 세대가 모여 사는 우만3단지 아파트는 지은지 30년이 넘은 임대아파트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보건의료노조 “정부·지자체, 지방의료원 노동자 임금체불 해결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박홍배 의원과 진보당 전종덕 의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의료원 노동자 임금체불 사태 즉각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0일에 발생한 보건의료노조 소속 지방의료원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별로는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에서 지급돼야 할 상여금 중 80%인 약 10억 9천만원의 임금이 체불됐고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에서는 상여금 전체 약 3억 5천만원, 강원도 속초의료원에서도 상여금 약 3억 2천만원, 부산의료원에서도 약 16억 6천만원이 체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더해 기존에 해소되지 않은 수당과 급여 등 누적된 체불임금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경기도의료원 등 급여일 직전 간신히 임금체불을 막은 사업장들도 있어 이 위기가 일시적 상황이 아니라 하반기에도 전국적으로 계속해서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국가가 해야 할 공공의료의 책무를 수행하는 지방의료원 노동자들에게 자부심과 명예는커녕, 생존율 위협하는 체불임금 사태에 직민케 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행태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