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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지역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펼쳐

수원시, 민관 합동으로 추진
수원역 로데오거리,정자3동 중심상가,매탄4동 중심상가 등에서 펼쳐

수원지역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유해환경 캠페인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제(26일) 오후 청소년이 많이 찾는 수원지역내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날 캠페인을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에는 수원시 청년청소년과·4개 구청 가정복지과·수원서부경찰서·범죄예방위원회·청소년 지도위원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고 수원역 로데오거리, 정자3동 중심상가, 매탄4동 중심상가 등 번화가에서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돌며 ‘청소년 출입 금지’를 안내하고, 계도 활동을 벌였고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등도 집중 점검했다.

 

수원시 하현승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특히 방학기간중에 흐트러지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고 있다다"며"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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