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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오산시 드림스타트, ‘알찬드림 여름방학 프로그램’운영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추진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대상 진행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아동을 대상으로 ‘알찬드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혁약식 모습 <오산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발달영역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9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86명에게 ▲여름방학 건강식 지원사업(20명) ▲소중한 날 생크림 케익 만들기(20명) ▲오감만족 낙농체험(36명) ▲우리가족  인생사진 (10명) 총 4개의 프로그램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방학 생활에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방학 중에도 틈새 없는 돌봄으로 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기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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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고되면서 전국 곳곳의 지반침하(싱크홀) 사고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법안의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종군 의원(안성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지반침하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및 이행 여부 통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지반침하 탐사대책의 일환으로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반 설치를 통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때 발견된 공동(빈 공간)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안전조치를 요청하고 있으나, 법적 근거의 부재로 인해 안전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어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윤종군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이 각 지자체에 시정요청을 통보한 공동은 총 266개이며 이 중 조치가 확인된 공동은 132개로, 나머지 절반은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종군 의원은 “점검을 통해 지반침하 우려지역을 확인했어도 안전조치가 이어지지 않는 것은 병원 검진을 받고도 병을 방치하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