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5.0℃
  • 맑음서울 -0.8℃
  • 흐림대전 1.4℃
  • 흐림대구 3.9℃
  • 구름많음울산 4.0℃
  • 광주 2.6℃
  • 흐림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2.1℃
  • 제주 8.2℃
  • 구름많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0.9℃
  • 흐림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2.7℃
  • 구름많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메뉴

경인뉴스


구리도매시장 수산물 사러갈까...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구매 금액의 최대 30%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경기 구리시는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192개소)에서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모습<구리시 제공>

 

지난 2021년 9월 이후 올해 7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구리시,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수산물 소비촉진 및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구리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유입으로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 소비자들은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기존과 다르게 ‘1만 원’ 단위이다. 당일 수산물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은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