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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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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인사] 6월12일자 고양특례시 승진의결

◆ 4급 승진의결
△기획정책관 윤경진(지방서기관)

△시민안전과 주시운(지방서기관)

△도서관센터 일산서구도서관과 서병하(지방서기관)

△일산서구 건축과 김진구(지방기술서기관)

 

◆ 5급 승진의결

△도시브랜드담당관 고명님

△재산관리과 김태일

△복지정책과 정용호

△보건정책과 김경한

△하수행정과 김기세

△공사과 김미경

△차량등록과 최만호

△세정과 차형수

△징수과 양미례

△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 안문제

△장애인복지과 이정숙

△질병관리과 임부란

△보건행정과 조원희

△기업지원과 표대영

△재난대응과 김의연

△주택과 임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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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하청노조 상대 470억 손배소 취하...정치권 “환영”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2022년 여름 51일 점거파업을 이유로 사내협력업체 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지회장 김형수)에 제기했던 470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이에 정치권에선 환영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과 맞물려 국회와 시민사회의 요구, 노사 상생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반응이다.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하청지회)는 28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2건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 합의를 발표했다. 한화오션은 이날 합의를 통해 하청지회를 대상으로 한 소송을 조건 없이 즉각 취하하고, 하청지회는 파업으로 발생한 사안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 양측은 같은 사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 노력할 것을 확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은 “한화오션과 하청지회는 서로에 대한 신뢰의 큰 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지난 갈등의 과정을 뒤로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를 극복하고 원청 노사와 협력사 노사 모두가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