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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과원, 도내 CRO 기업 대상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및 바이오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현장 소통
-바이오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CRO 지원 사업 논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7일(수) 수원시 바이오센터 1층 이노카페 회의실에서 ‘경기도 바이오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의 활성화와 광교 클러스터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달 바이오기업 간담회에 이어 릴레이 형태로 도내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계약연구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내 CRO 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의 성장 ▲바이오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CRO 기업의 역할 ▲공공지원 분야의 다각화 등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의견교류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바이오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내 입주·연구시설의 확충과 현장에서 필요한 시설 및 지원 등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의 활성화와 바이오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CRO 등의 연구서비스 기능이 중요하다”며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CRO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7일 바이오센터 이노카페 회의실에서 (왼쪽에서 여섯 번째) 강성천 경과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경기도 바이오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과원 제공>

한편, 경과원은 연중 지속적으로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현장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효능평가팀(031-888-6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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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尹 체포영장 청구...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 혐의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조은석 특검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체포영장 청구 이유로 윤 전 대통령이 경찰의 3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소환에도 불응할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3일 사건을 인계받은 특검은 사건의 연속성을 고려해 피의자 조사를 위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계엄 나흘 뒤인 작년 12월 7일 경호처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도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 특별수사단은 윤 전 대통령에 이달 5일과 12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다. 이후 수사 기록을 특검에 인계했다. 통상 수사기관은 관례적으로 세 차례 정도 출석 요구에도 정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