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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장의정활동 펼쳐

24일, 영흥공원 주택건설사업현장 및 영흥숲공원 현장방문
안전 점검 및 주민 민원 적극 수렴해 달라고 당부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수원지역내 현안사업현장을 방문헤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의 현장의정활동 모습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제37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어제(24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영흥공원 주택건설사업현장과 영흥숲공원을 방문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및 공원 시설·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위원회는 영흥공원 주택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점검했다.

 

영흥공원 공동주택은 오는 6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위원회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만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입주가 임박한 상황인 만큼 안전과 공정에 더욱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5월 중순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는 영흥숲공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흥숲공원은 영흥수목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임시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다.

 

조미옥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시민에게 5월의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영흥숲공원 조성에 큰 기여를 해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는 특히 “영흥숲공원은 산책로, 체육시설, 숲 놀이터, 어린이를 위한 교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많이 찾을 전망이므로 안전시설 조성과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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