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메뉴

경인뉴스


경기아트센터,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 실시

지난 10일 화성시 궁평 솔밭 해수욕장서 해양 쓰레기 수거

 

 

경기아트센터가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화성시 궁평 솔밭 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는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센터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참여 하에 도내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경기도,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어 실시하는 자발적 해양환경 보전 활동 사업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 여객선 "운항 중단 없어야"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갈 경우 이를 대체할 예비선박이 없어 섬 주민들이 사실상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여객선 항로 단절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여객선 정비를 이유로 여수와 인천, 통영 등 8개의 지자체에서 총 33건의 여객선 운항 중단이 발생됐다. 이로 인한 누적 운항 중단 일수는 405일에 달했다. 여객선 본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가면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체 여객선 투입이 필수적이나 현재는 여객선 운영 선사가 예비선을 의무적으로 투입해야 할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해양수산청은 운항 계약 시 업체에 “선박 대체 운항 책임”을 부과하고 있지만, 계약상 필수 조건에는 제외되어 있어 여객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체 여객선 투입은 전적으로 민간 선사의 ‘선의’ 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다. 특히 국가보조 항로의 경우에도 운항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항로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국가보조 항로 운영 선사들은 3년 단위 위탁계약 구조 탓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