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20일 수요일

메뉴

경인뉴스


파주시 대표브랜드‘한수위 파주쌀’뉴욕 수출길에 올라

호주에 이어 두번째

파주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한수위 파주쌀’이 미국 뉴욕 수출길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 한수위 파주쌀 뉴욕수출 행사 모습<파주시 제공>


이번에 수출되는 한수위 파주쌀은 단백질 함량이 적고 찰기가 많아 밥맛이 좋은 경기미 대표품종 ‘참드림’으로, 뉴욕 등 동부지역으로 3.2t톤이 수출돼 현지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파주시와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경기무역공사에서 미국바이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뤄낸 성과로, 지난 10월 4일 호주 수출에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앞으로 미국 시민의 반응을 모니터링한 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김영운 법인 대표는 “농업인과 농협이 서로 협력해 고품질 파주쌀의 생산·유통에 차질 없도록 준비해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많은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으로  호주에 이어 미국에도 파주쌀이 수출되게 돼 기쁘고 파주쌀의 판로가 국내에서 확대되는 것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로 수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 RPC는 2011년 정부의 인가를 받아 총 158억을 투자해 2014년에 준공된 통합 RPC로, 현대화된 최신식 시설·설비를 갖추고 농산물우수관리시설(GAP)로 인증받은 전국 최대 규모의 쌀 건조, 보관, 가공, 유통 처리시설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문신사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문신사법’ 복지위 소위 상정 환영”
대한문신사중앙회는 20일 “문신사 법안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부터 발의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영업환경 및 자격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연구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국회가 더 이상 논의를 미루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대한문신사중앙회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소위에 ‘문신사법’이 상정된 것을 환영하며, 해당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고, 문신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권을 보호하는 법안이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은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 문신사 제도화를 위해 쉼 없이 싸워왔다”며 “중앙회는 네 차례에 걸친 집단 헌법소원 제기, 국회 앞 릴레이 시위, 4차례의 대규모 집회 그리고 대법원 판례 변경을 위한 법률 대응까지 이어오며 문신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에 상정된 법률안이 소위를 통과한다면 문신사가 전문직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어 “문신산업 종사자 대부분이 영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