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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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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월 취업자 84만 명 증가…16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증가폭 둔화

 

6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달 취업자 수와 비교할 때 84만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2년 6월 고용동향 분석’에 의하면 상반기 취업자 증가폭은 94만 1000명으로 2000년 상반기(112만4000명) 이후 최고치며 고용률 또한 62.9%로 통계 작성 이래 6월 기준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실업자 수 또한 15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실업률 또한 전년 동월비 0.8%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8개월 연속 고용이 증가했고 그 증가폭 또한 확대되었다.

 

서비스업은 비대면에서 다시 대면서비스로 수요가 전환되며 숙박업과 요식업 등 대면 서비스업이 개선됐으나 전문과학·정보통신 등 비대면 서비스에서는 증가폭이 축소되었고 운송창고업의 증가세는 유지되었다.

 

농업 및 건설업 부분은 고령층 유입 확대 등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상기후, 홍수 등 날씨의 영향으로 5월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지위별로는 고용계약 1년 이상의 상용직이 전년 동월 대비 89만 9000명 증가했으며 임시직은 5만 3000명, 일용직은 7만9000명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전체 취업자 중 56%가 60대 이상이고, 청년세대와 30대의 비율은 12.2%를 기록하는 등 고령층을 중심으로 고용률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하반기 이후 취업자 증가폭은 4분기 직접일자리사업 종료, 97년 IMF 외환위기와 같은 경제위기 이후 회복과정에서의 취업자 증가폭 둔화한 사례, 직접일자리 정상화 등으로 인해 둔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에 대해 ▲노동시장 개혁, 규제혁신,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 확대를 통한시장 친화적 여건 조성 ▲정부 직접일자리의 사업 성과평가를 통한 구조조정 등 효율화 ▲고물가에 따른 고용취약계층 부담경감을 위한 고용안전망 확충 등 민간활력 제고, 노동시장 개혁을 통한 고용 창출력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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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