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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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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빅맥지수 엔화 값 19%↓ 원화 값 21%↓

미국 내 빅맥 값 4.37달러 절대 기준 비교

‘빅맥지수’상 엔화 값이 달러보다 19%, 원화 값은 21% 절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내 빅맥값 4.37달러를 절대 기준으로 비교한 것이다.

빅맥지수란 각국 맥도널드 매장에서 파는 빅맥 햄버거 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뒤 미국 내 빅맥과 비교한 지수이다. 빅맥은 전 세계적으로 크기와 품질, 재료 등이 표준화돼 있어 빅맥지수를 통해 각국 통화가치의 적정수준을 비교할 수 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1월 빅맥지수에 따르면, 일본은 3.51달러로 36위를 기혹했다. 지난해 7월 4.09달러로 19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아베노믹스 영향으로 무려 17위나 내려갔다. 조사 결과 일본 내 빅맥 값은 320엔으로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달러당 엔화 값이 78.22엔에서 91.07엔으로 크게 하락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반면 우리나라 빅맥지수는 지난해 3.21달러에서 지난 1월 3.41달러로 상승했다. 국내 빅맥 가격은 3700원으로 동일했지만 달러당 원화 값이 1151원에서 1085원으로 상승한 결과이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고려한 통화가치(수정 빅맥지수)를 보면 한국은 달러보다 2.57% 절상돼 있는 반면 일본은 17.6% 절하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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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