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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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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김은혜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경기도 만들겠다'

- 공공산후조리원 추가 설립
- 온종일 돌봄교실 확충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여섯가지 보육 공약을 내놓고, 경기도 4개 권역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로 설립해 출산 걱정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2주 기준 168만 원의 요금으로 우수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형편이 어려운 산모에게는 추가로 50%를 감면하겠는 방안이다.


또, 임신·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3040여성을 대상으로 가사도우미와 종일 보육, 종합 상담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맘 케어 종합센터’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등하굣길 교통지도 지원과 함께 ‘24시간 어린이집’ 과 온종일 돌봄교실을 늘리고, ‘24시간 어린이병원’과 ‘어린이 전문병원’ 추가 설립 의지도 피력했다.


이밖에도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고, 무료 AI 성장판 검사와 우리 가족 전담 영양사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공약발표 이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윤석열 당선인의 경기도 방문을 두고 '명백한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거꾸로 묻고 싶다. 경기도 발전을 위해 새정부가 경기도에 힘을 싣는 게 필요다하는 걸 반증하는 거 아니냐”며 “경기도의 발전을 가로 막는 주장을 하지 말고 경기도 발전에 대한 고민을 하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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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한국환경공단과 초등생용 환경 인식 콘텐츠 개발
컴투스(com2us)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협업해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협업은 초등학생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재활용 방법과 환경보호 체험이 가능한 게임형 콘텐츠 2종이 제작됐다. 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이달 18일~19일 양일간 ‘제23회 허준축제’ 행사 현장에서 ‘환경보감(環境寶鑑)’ 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및 분리배출 관련 프로그램과 우유팩 딱지치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태블릿을 통해 컴투스가 개발한 교육용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를 찾아온 방문객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간단하지만 재미있게 담아냈다며 관심을 보였다. 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이후에도 학교와 각종 지역 축제 등에 해당 게임들을 활용하고 재활용 및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 콘텐츠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종이, 캔,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 분류와 재활용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각 방 탈출 콘셉트로 분리배출 순서를 찾아 수행하거나 제한 시간 내 재활용품을 올바른 수거함에 분류하는 방식으로 학습효과와 재미를 높였다. 특히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