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21일 목요일

메뉴

정치


검수완박 중재안 여야 수용은 "잘못" 42.5%..."잘했다" 34%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에 대한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수용한 것을 두고 잘못했다는 의견이 잘했다는 의견보다 많이 나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야가 의장 증재안을 수용한 것이 ‘잘못했다’는 의견은 42.5%, ‘잘했다’는 의견은 34.0%로 집계됐다. 두 의견의 격차는 8.5%로 오차범위 밖이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양당의 중재안 수용에 대한 검찰의 반발이 ‘합당하지 않다’(44.9%)는 의견과, ‘합당하다’(43.5%)는 의견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이견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문신사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문신사법’ 복지위 소위 상정 환영”
대한문신사중앙회는 20일 “문신사 법안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부터 발의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영업환경 및 자격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연구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국회가 더 이상 논의를 미루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대한문신사중앙회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소위에 ‘문신사법’이 상정된 것을 환영하며, 해당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고, 문신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권을 보호하는 법안이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은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 문신사 제도화를 위해 쉼 없이 싸워왔다”며 “중앙회는 네 차례에 걸친 집단 헌법소원 제기, 국회 앞 릴레이 시위, 4차례의 대규모 집회 그리고 대법원 판례 변경을 위한 법률 대응까지 이어오며 문신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에 상정된 법률안이 소위를 통과한다면 문신사가 전문직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어 “문신산업 종사자 대부분이 영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