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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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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급안정용 겨울배추 6백톤 공급 ''시중가보다 40% 저렴''

정부는 배추 가격안정을 위해 수급조절용으로 확보하고 있는 겨울배추 8천톤 중 6백톤을 대형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등을 통해 시중가 보다 40%정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이는 최근 폭설과 한파가 지속되면서 배추 등 채소류의 생육이 부진해 설 성수기를 앞두고 서민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 겨울 채소류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조치이다.
 
겨울배추는 김장철 이후 12월초부터 지속된 한파로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해 현재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2.5, 소비자가격은 2배 정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월 상순 기준으로 도매가격은 평년 1,332(포기/상품)에서 올해 3,500원으로 163% 상승했고, 소비자가격은 평년 2,118(포기/상품)에서 올해 3,938원으로 86% 상승했다.
 
한편, 대파와 시금치, 당근 등 설 성수품목은 한파 등으로 수확이 지연돼 최근 가격은 전·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1월 상순 기준으로 대파 소비자가격은 평년 2,474(kg/상품)에서 올해 3,458원으로 40% 올랐다. 또 시금치는 4,608원에서 6,860원으로 49%, 당근은 2,699원에서 5,505원으로 104% 가격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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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