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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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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부, 대우일렉 인수, 가전 사업 통해 신 성장동력 확보

동부그룹이 대우일렉을 인수하면서 반도체 LED 로봇 가전을 아우른 종합전자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지난 8일 오전 우리은행 명동 본점에서 만난 동부컨소시엄과 대우일렉 채권단은 대우일렉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 동부가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지 5개월 만에 대우일렉 인수 작업이 마무리됐다. 지난 1999년 워크아웃 이후 13년 만에 대우일렉을 이끌 새 주인이 생긴 것이다.

대우일렉 최종 인수금액 2726억원이다. 동부그룹이 당초 제시한 3700억원보다 1천억원가량 낮아졌다. 실사과정에서 할인 요인이 발생했고 채권단이 당초 인수하려던 한도성 여신을 리볼빙 요청하면서 인수가액이 줄었다.

인수자금은 동부하이텍을 비롯한 전자계열사와 대주주인 김준기 동부회장이 51%, 재무적 투자자들이 49%씩 분담한다.

이제 대우일렉은 대우그룹 시절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국내 가전업계 3강을 이뤘던 과거 영광을 재현할 수 있게 됐다.

삼성과 LG가 백색가전 부문 프리미엄 시장에 주력하는 동안 대우일렉은 중저가, 실속형 가전 시장을 꾸준히 선도해왔다. 해외 지역별 특화전략을 통한 맞춤형 가전으로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는 알짜 기업이다.

동부는 대우일렉을 통해 가전 사업에 새롭게 뛰어들어 신 성장동력을 확보해갈 방침이라서 대우일렉과 동부 전자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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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