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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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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득격차·재정적자 10년간 위협

다보스포럼, ‘글로벌 리스크 2013’ 보고서에서 지적

 소득 격차와 각국 재정적자가 향후 10년간 세계 경제에 최대 위협이 될 것이라고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 8일 지적했다.

다보스포럼은 오는 23~27일 스위스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회의에 앞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리스크 2013’ 보고서를 발간했다.

80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보고서는 각 분야 전문가와 기업 임원 1천명을 대상으로 전 지구적 위험 요소 50가지의 순위를 매기도록 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금융위기 여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득 격차와 정부 재정적자가 세계 경제를 더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보스포럼이 꼽은 세 번째로 큰 위험요인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였다. 네 번째는 물 부족, 다섯 번째는 고령화였다.

이 밖에 항생물질에 대한 저항력 강화, 온라인상에서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는 ‘디지털 산불(digital wildfire)’ 현상, 기술의 예측 불가능성 등이 전 지구적 위험 요소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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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