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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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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 수도권 알짜 분양단지 수도권 집중

올해 신규 분양은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지난해 공급실적 상위 100위 이내 48개 민간 건설사를 대상으로 올해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총 19만5955가구가 공급 예정 가운데 56%인 10만9735가구가 수도권 물량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도권 분양 실적인 5만4198가구(27%)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동탄2·위례·광교 등 수도권 신도시 공급 계획이 많은 반면, 지방은 총 8만6220가구로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청약 호조를 보였던 세종시를 비롯해 경남 물금지구, 지방혁신도시 등에서 신규 분양이 진행된다.

수도권 물량이 이같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에서 올해로 분양 일정을 바꾼 단지가 많기 때문이다.

당초 지난해 분양 예정이었다가 해를 넘긴 물량만 6만2천여 가구에 이른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도 같은 이유로 면적 분포, 분양가 등을 조정하면서 분양 일정을 늦췄다. 따라서 올해 수도권 분양 물량 중 재개발·재건축 비중은 35%로 높은 편이다.

특히 서울에서 유망 단지로 평가받는 강남권 재건축 래미안대치청실, 논현경복e편한세상을 비롯해 왕십리뉴타운1·3구역, 가재울뉴타운4구역 등 알짜 재개발 단지들이 줄줄이 공급 대기 중이다.

건설사별로는 대우건설이 21곳 1만7438가구로 예정 물량이 가장 많았다. 대우건설은 지난해에도 총 1만7375가구를 공급해 분양 실적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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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