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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M이코노미뉴스 창립 15주년 행사…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등 시상

우수 국회의원에 허영, 김은혜 의원 선정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은 전동평 영암군수
조광희·이필근·황수영·황대호 등 경기도의원 우수 광역의원상 수상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올해 뛰어난 의정활동과 행정 능력을 보여준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혁신기업인도 함께 선정해 시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창립 15주년을 기념하고 우수 국회의원, 우수 광역의원, 우수 자치단체장, 혁신기업인 등을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 속에서 실내 참석 인원 50인 미만 기준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4월 21대 총선에 당선돼 처음 국회에 입성한 허영 민주당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21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뛰어난 입법 활동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역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대안 입법 활동을 한 점 등을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은 전동평 영암군수가 받았다.

 

전 군수는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올해 코로나19와 폭염, 장마 등 삼중고(三重苦)에도 공약사업 58개 사업 중 21개 사업을 완료하는 추진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광역의원상은 조광희, 이필근, 황수영, 황대호 4명의 경기도의원이 수상했다. 이들은 지방분권 시대에 맞춰 도시, 환경, 교육, 문화 등 각자의 상임위에서 조례 제정에 앞장서며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혁신기업인상은 (주)잉글리쉬무무 김성수 회장, (주)태경테크의 최경숙 대표가 수상했다. 김성수 회장은 '영어실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교육철학으로 국내 영어 학습시장을 선도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조직혁신을 이뤄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최경숙 대표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성장산업의 핵심근간이 되는 제조업을 지켜오고 조직혁신을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주필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창립 15주년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오신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M이코노미뉴스가 공정하고 정직한 언론으로 나갈 수 있도록 큰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직접 참석은 못했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은 창립 15주년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이 코로나19로 인해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 우리 사회의 냉철한 진단과 미래의 담론을 제시할 참언론의 존재가 더욱 필요한 시기다”라며 “심도깊은 분석과 통찰력으로 신뢰 높은 보도를 하고 있는 M이코노미뉴스가 그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는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며 언론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사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지난 2017년부터 입법 활동은 물론 국민의 편에 서서 국정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자체장,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조직을 혁신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기업인 등을 선정해 해당 상을 수여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M이코노미뉴스는 윤영일 전 의원과 박균택 전 법무연수원장을 각각 편집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윤영일 위원장은 정통 관료 출신의 행정 전문가로 지난 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 박균택 부위원장은 검찰 출신의 법률 전문가로 법무부 검찰국장, 광주고등검찰청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검찰 재직 당시 ‘원칙과 소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조직 내 의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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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