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메뉴

산업


M이코노미뉴스 창립 15주년 행사…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등 시상

우수 국회의원에 허영, 김은혜 의원 선정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은 전동평 영암군수
조광희·이필근·황수영·황대호 등 경기도의원 우수 광역의원상 수상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올해 뛰어난 의정활동과 행정 능력을 보여준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혁신기업인도 함께 선정해 시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창립 15주년을 기념하고 우수 국회의원, 우수 광역의원, 우수 자치단체장, 혁신기업인 등을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 속에서 실내 참석 인원 50인 미만 기준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4월 21대 총선에 당선돼 처음 국회에 입성한 허영 민주당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21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뛰어난 입법 활동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역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대안 입법 활동을 한 점 등을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은 전동평 영암군수가 받았다.

 

전 군수는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올해 코로나19와 폭염, 장마 등 삼중고(三重苦)에도 공약사업 58개 사업 중 21개 사업을 완료하는 추진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광역의원상은 조광희, 이필근, 황수영, 황대호 4명의 경기도의원이 수상했다. 이들은 지방분권 시대에 맞춰 도시, 환경, 교육, 문화 등 각자의 상임위에서 조례 제정에 앞장서며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혁신기업인상은 (주)잉글리쉬무무 김성수 회장, (주)태경테크의 최경숙 대표가 수상했다. 김성수 회장은 '영어실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교육철학으로 국내 영어 학습시장을 선도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조직혁신을 이뤄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최경숙 대표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성장산업의 핵심근간이 되는 제조업을 지켜오고 조직혁신을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주필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창립 15주년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오신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M이코노미뉴스가 공정하고 정직한 언론으로 나갈 수 있도록 큰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직접 참석은 못했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은 창립 15주년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이 코로나19로 인해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 우리 사회의 냉철한 진단과 미래의 담론을 제시할 참언론의 존재가 더욱 필요한 시기다”라며 “심도깊은 분석과 통찰력으로 신뢰 높은 보도를 하고 있는 M이코노미뉴스가 그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는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며 언론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사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지난 2017년부터 입법 활동은 물론 국민의 편에 서서 국정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자체장,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조직을 혁신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기업인 등을 선정해 해당 상을 수여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M이코노미뉴스는 윤영일 전 의원과 박균택 전 법무연수원장을 각각 편집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윤영일 위원장은 정통 관료 출신의 행정 전문가로 지난 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 박균택 부위원장은 검찰 출신의 법률 전문가로 법무부 검찰국장, 광주고등검찰청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검찰 재직 당시 ‘원칙과 소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조직 내 의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131개 시민·환경단체 “‘난개발 특혜법’ 산불특별법 공포 규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30개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22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개발특례 독소조항을 담은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와 재건을 위한 특별법」(이하 산불특별법)을 규탄하고 개정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131개 시민·환경단체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불특별법이 산불 피해 구제라는 본래 취지를 넘어, 보호구역 해제와 대규모 개발 사업을 손쉽게 허용하는 다수의 독소조항을 포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제 41조부터 61조까지는 사실상 산림투자선도지구 개발 패키지라 불러도 무방하다”며 “해당 조항들은 골프장·리조트·호텔·관광단지 같은 사업을 공익사업으로 둔갑시켜 각종 인허가를 일괄 의제하는 등 다양한 개발특혜를 주어, 산림 난개발의 패스트트랙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장의 권한이던 '보전산지 변경·해제'나 '자연휴양림 지정·해체'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제32조)해 시도지사의 판단만으로 골프장 같은 임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또, '산림투자선도지구'라는 명목으로 숲속야영장이나 산림레포츠시설 등을 짓기 위해 '산림보호구역'의 지정을 해제할 수 있도록 허용(제56조)했다. 여기에 산림 소유자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