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12.3℃
  • 맑음대전 14.2℃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6.7℃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3.0℃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메뉴

경제


해외로 나간기업, 경기북부로 불러들인다...‘리쇼어링 활성화’ 토론회

정성호 의원 “경기북부 규제 완화, 국회 차원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도 양주)은 12일 ‘경기북부 규제완화를 통한 리쇼어링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 리쇼어링(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해외에 나가있는 기업들의 국내 복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도권 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공장입지 지원이나 규제프리존 설치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은 수자원과 환경보호는 물론 접경지역 규제까지 겹친 ‘규제백화점’이지만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기업 활동에 막대한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북부를 만드는데 국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회는 여야를 떠나 경기북부 규제완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김성원(경기 동두천시·연천군), 박정(경기 파주시을), 윤후덕(경기 파주시갑), 최춘식(경기 포천시·가평군) 의원 등이 공동주최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내란특검, 尹·김용현 등 ‘일반이적 혐의’ 추가 기소
내란특검이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일반이적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무인기 작전을 직접 실행한 김용대 전 국군드론작전사령관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장관에게는 추가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작성 교사·행사 교사, 허위 명령·보고 등 혐의가 적용됐다. 일반이적죄는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공여’할 경우 적용되는 혐의다. 유죄가 인정되면 무기징역이나 3년 이상 징역에 처한다. 특검은 지난해 10~11월 군이 무인기를 여러 차례 북한에 날릴 당시 김 전 장관의 지휘 아래 정상 지휘체계를 벗어난 채 비례성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작전을 실행했다고 판단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평양 무인기 투입’으로 전시계엄 노렸던 윤석열, 김용현, 여인형 일반이적죄 기소는 당연한 귀결이라고 밝혔다. 부승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내란특검이 오늘 전시계엄 선포 여건 조성 목적으로 ‘평양 무인기 투입’을 주도한 윤